집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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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가족 봉쥬와 봉형제 근황멍멍&냐옹-♡ 2016. 2. 16. 15:01
우리집에 식구가 하나 늘었다.강아지들의 틈바구니 속에 혼자 고양이로 외롭게 있는 봉냥이를 위해봉냥이 동생을 데려왔지롱! 봉쥬가 우리집에 올때까지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그 이야기는 다음번에 제대로 소개하기로 하고.. 봉쥬와 함께 봉형제들을 소개하기로 해본다 :) 우리집 막내둥이가 된 봉쥬난 봉쥬라 부르고 와이프는 봉주라 부른다.'주'와 '쥬'가 무슨 차이라 있겠냐만 '봉~~쥬~' 이렇게 부르는게 더 귀여우니까 ㅋㅋ집에 온지 3주정도만에 미용을 하고 더욱 더 귀요미가 된 봉쥬 처음 집에 왔을때는 하악거리기도 하고 솜방망이질도 했지만지금은 '홍홍' 거리는 소리를 내며 잘 지내고 있다. 원래 내 의자는 봉투의 전용 자리였는데어느 순간 봉쥬가 봉투와 같은 자세로 떡하니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!봉냥이는 저렇게 앉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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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냥이의 일상멍멍&냐옹-♡ 2016. 2. 14. 14:14
오랜만에 올리는 봉냥이 사진 :)짜잔!! 이케아 의자위에서 떡실신한 봉냥이여름 내내 테라스에 이케아 의자를 놔두었는데항상 이케아 의자 위에서 사색을 즐기거나 낮잠을 자던 봉냥이 날씨가 쌀쌀해져서길고양이들을 위해서 스티로폼 박스로 집을 만들었는데 봉냥이도 마음에 들었는지 저기에 쏘옥~ 저 집은 길냥이들에게 놔주고 봉냥이는 새 집을 사주었다. 아디다스 신발 박스에 몸을 구겨 넣은 봉냥이!진짜 비좁아 보였는데도 꾸역꾸역 들어가서는 저러고 있다 ㅋ신발 사고, 택배 받고 남은 박스는 온통 봉냥이가 들어가는 장난감 풍경을 즐기는 봉냥이 :)집 뒤가 바로 산이다 보니 나무도 많고 풀도 많고원래 캣타워 있던 자리였는데 옷방으로 캣타워를 옮겨놨더니 그냥 거실 창문에 올라가서 밖을 쳐다보고 있다능 ㅋ우리 봉냥이 뒷테 이쁘..